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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5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지대★
추천 : 0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07/10 05:23:41
현대인에게 더이상 문둥병은 전염되지 않습니다..
피부에 상처를 내고 문둥병균을 문질러도
현재 우리의 위생환경과 영양환경하에서는 그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걸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먼지의 세계 어쩌구 하는 책을 읽었을때
보이지 않는 세균이라든지 먼지라든지 하는 것의 두려움
그로 인해 우리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어지간한 병에 걸리지 않게 된거..
전 종이로 된 신문은 안봅니다..
2-3일에 한번씩 몰아서 각 방송국 홈피가서 기사나 좀 읽어봅니다..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걸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전 그것을 통해 유추를 하고..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내가 그 사람의 측극이라든지 그 계통의 사람이라도
결론을 함부로 내릴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계속 봐야한다는 압박감에서는 벗어날수 없습니다..
보면서두..
휘둘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특정 사건을 세심하게 기억하고 연결시키기보단..
지속된 어떤 흐름만을 보려고 하는 건 제 특성일 겁니다..
사실 부럽습니다..
세세한 것을 기억하고 그것들의 연관관계를 알아내고..
그것으로 어떤 결론을 내고..
이게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나마 위안 삼는건..
국지적(?) 의익을 벗어난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는 어떤 특성이든
그나마 공유된 의견을 갖게 된다는 것..
ㅎㅎㅎ;;
또 술먹구 와서 주절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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