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보다가 '아, 어디서 봤더라?'가 한번 시작되면 계속 그것만 생각하느라 한 동안 멍 때리는 스타일인데,
오늘 이 순간부터 몰입 못 함.. 중간에 '아, 시추 닮아서 그랬나보다'하고 마음 편해졌다가 왠지 찝찝해서
다시 폭풍 브레인스토밍을 했는데, 마침내 10분만에 정답 찾음.. 마음의 평온은 얻었지만 날아간 내 10분 ㅜㅜ
무려 감동적인 순간이었는데..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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