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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퍼 문제점
게시물ID : cyphers_108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르흐르꾸
추천 : 15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8 18: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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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보류 예상하고 몇줄 써봅니다.

1. 넘치는 버그, 버그로 인해서 판도가 뒤집혀 버리는 거지같은 상황. 자주겪는 걸로는 기술에 경직이 적용 되지않아 장판궁이 그대로 히트함. 본인의 경우 카인을 자주하는데 끔찍한 위치렉 때문에 눕힌 것도 잠시 보고 쏘는 습관이 생김. 고질적인 문제라곤 하는데 3년간 겪으니 이젠 그런갑다 싶을 정도.

2. 새벽반 울리는 거지같은 서버, 전 시즌 동안은 못느꼈는데 이번 시즌 들어서면서 유독 자주 팅김, 간혹 낮에도 팅기는 경우가 있음. 재난입? 난입하면 뭐함. 그 찰나동안에 한타 망하면 못뒤집는 건 아니지만서도 매우 어려워지는데 이러고 지면 왜 난입하나 의문이 들 정도. 이러고 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 때 마다 네오플 본사 찾아가고싶음.

3. 타겜 운영자가 밸런싱하나?? 의미없는 밸런싱 조절, 운영자에 게임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 의심 될 정도. 밸런싱 조절을 한다곤 하는데 과다하게 상향 되는 경우도 허다하고 - Ex) 제이. - 필요한 부분의 대한 밸런싱이 제대로 이뤄지는 것 같지가 않음. Ex)리첼 데미지 하향 - 리첼 사기론에서 가장 많이 지목되는 부분이 데미지는 아니였을 텐데??, 미쉘의 간접적 하향 - 분명 좋은 캐지만... 신캐가 모친출타한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캐릭이 연속적으로 출시...

4. 운영자의 좆목질. 더 말할 필요 있는가? 그에 이어진 ㅈ망 운영. 그나마 낫다 느끼는 건 현질 많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정도??




AOS 특유의 멘붕을 느끼게 하는 아군이라던가는 3년간 해온 유저로서 그냥저냥 무시할 수도 있고 겜 자체가 재밌으니 참고 할 수 있었는데 위 네가지 때문에 점점 정이 떨어지네요. 

좋아했던 게임이니 만큼 접는다 단언할 수 없긴 하다만 당분간은 안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로 문제가 생겨서 멘붕 오는건 내가 잘못했거나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이니 감수하고 그렇다 치다마는.. 게임 자체에서 생기는 문제로 멘붕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여야지 요번 시즌 들어서 너무 심각하게 겪고있네요.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게임을 괜히 멘탈 버리면서 하느니 당분간 쉬려 합니다. 네오플이 정신차리고 밸런싱을 잘 조절할 때 까진, 하다못해 버그가 많이 줄었단 소리가 나올 때 까지는접속할 일이 없을 듯 싶네요.

그래도 게임 자체는 나쁘진 않으니 잘 즐기시는 분들 겜 접어라 할 의도는 전혀 없고, 다들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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