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나 터트리겠다.
김무성이 미국에 준 문화적 쇼크가 있다.
작년(2015년) 7월2일날 벌어진일이다.
스캐퍼로티라고 미국 육군 대장이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왔다.
김무성이 축하해준다고 거기 간거 까지는 좋다.
그리고 "함께 갑시다" 한거까지도 좋았다.
근데 업어줬잖아..?
사건은 그 다음날 벌어졌다.
스캐퍼로티가 정무 참모를 불렀다.
"내가 어제 한국 정치에 놀림감이 됐다..앞으로 한국 정치인들과 일정 잡지마라.."
지금 그 스캐퍼로티가 다음달에 상원 인준만 받으면 나토 사령관으로 영전한다.
근데 그 사람이 (김무성이) 뜬금없이 업어주고 신체 접촉하는것에 충격을 받은거..
아무 양해도 없이 와서 업어버리니까..
사진에는 웃는게 나갔는데..
다시는 한국 정치인과 일정 잡지마라 불쾌해 했다.
그 이후로 한국 정치인 스캐퍼로티한테 한명도 못가고...
다음달 김무성네가 워싱턴가서 큰절 했잖아..
그리고 앨링턴 국립묘지가서 새똥 있다고 손수건 꺼내서 닦아주고..또 큰절하고..
이게 지금..
미국 사회에 부작용이 이루 말할수가 없어..
저거 한국 문화냐?
이게 동맹정책에 걸림돌이야..
니퍼트 앞에서 부채춤들 추고 그랬잖아..
스캐퍼로티가 중요한 말을 또 했어..
내가 한국 와서 놀란게 있다.
원래 국가 대 국가관계는 논쟁도 있는거고..이익 차이가 있는거다..
근데 여기 오니까 무슨 교주 비슷한거 같다..
이러고..
누가 업어주고 이러는데..
자긴 적응이 안된다는거지..
이제 앞으로 이쪽 정치인들 안만나겠다고 했다..
이거 내가 다 확인한 팩트다..
- 김종대 노유진 정치까페에서.. -
ㅉㅉ 이런식으로 대미 외교를 해야지..
부채춤도 추고 말이죠..
뽀나스~
대미외교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