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이 아프다...
이제 31살인데...
경제적 압박에 마음의 짐을 덜어 내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자살이라니..
지금 이 나라는 젊은 애들조차 사지로 몰아 세우고 있다..해외로 되든 안 되는 나갈려는 애들로 미어 터지고 있으니......
아.....ㅠㅠㅠㅠ....무슨 액소시스터도 아니고..ㅠㅠㅠ..
주먹만 쓴다고 조폭에 공공의 적이 아니여...
시방... 더 가공할 공공의 적은 정말보호해 줘야할 이런 젊은 애들한테조차 희망이라는걸 빼앗아 가는 고위층 경제 조폭이 더 소름끼치게 무사운 것이여..
양아치 경제 깡패가 이 나라 고위층이면..전문가라도 불러서 경제를 살리든... 수술을 할 생각을 해야지...변명 일색이라니..
2.30대 애들 자살률이 2년전에 배라니......
이게 무슨 저주 받은 땅이냐..이 개 잡것들아..자살과 국외탈출로 내 모는 나라....
젊은 애들의 이민 문의와 워킹 홀리데이 신청은 3~4배 증가에 자살은 배로 올라가고..
성장 원동력과 활력은 갈수록 사라지는구나..에라이....다 죽자..죽어.......
노인네들이야 얼마 살다 뒈.져 버리면 그만이라지만.. 살 놈들은 살아서 씨 뿌리고애 낳고 살 생각을 해야지..
애들은 자살로 내 몰고 사방에서 돈 때문에 시집 장가들을 못가서 골드 미스 아닌미스 미스터가 흘러 넘치다 못해 이제는 사회 트랜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개소리까지 나오고.. .. 에이구.....ㅉㅉㅉㅉ..
뭐라 ?..애 낳으면 산후 병원비 지원?.....이런 개 호로 쉨키들..
미래 세원 줄어 드니까 이제 씨부리는 소리 봐라..경제 불황에 애 낳을 생각 하는 간 댕이 큰 애들이 어디 있냐..
지금이 조선시대처럼 숟가락 하나 올려 놓으면 저절로 크는 시대냐?.. 마트나 쳐 가봐라..분유 세트 하나에 4, 5 만원이다.
애 낳을려다가도 젊은 애들은 그거 보면 애는 커녕 결혼 생각조차 싹 가신다고 할정도면 이 빌어 먹을 나라는 게임 끝이지...망국이로세..망국..........앗싸리 작살 날려면 빨리 작살이나 나든가..
그럼 새로라도 빨리 어여 시작이라도 하든지 죽이라도 끓여 먹고 다 뒈지든지......캌......퉤...9월 위기설?...조까지 말라고 해라.......
이젠 2009년 위기설이여... 아직 시작도 안되었다는 보고서 나부랭이들이 국내외 수십건에 압사로 깔려 뒈지기 직전에 97년에야 글로벌 스탠다드에 돈이라도 흘러 넘쳤지..
이젠 유동성 축소로 돌아서고 미국 경제는 미국 허드슨 강 다리 밑에 매일 애널시체들이 둥둥 떠 다녀서 시체 건지러 다니기 빠쁠 정도로 갈때까지 간 놈의 이개판 쓰레기에..뭔 놈의 9월 위기설 없다고 10번씩 떠들어 재끼냐?............이게 오히려 웃긴거 아냐?..
이 씨브럴 놈의 개 호로 잡 쓰레기 같은 나라.........IMF 시즌 2 라는게 지금 뭔지알겄소?..97년처럼 단기성 쇼크가 아녀...........
최소 3년~최대 5년이여....그럼 그러지..니가 점쟁이여?...이런 씨브럴... 내가 하는 소리면 나 혼자 쥐약 먹고뒈지면 상관 없지..
여태까지 본 최소 300건 이상 국내외 보고서 종합 결론이 이거여...돈 싸지르려면 객관적인 자료 데이터분석이 기본인데..이 씨브럴 놈의 나란.......
이런 장기 불황을 다 감내할 간댕이 큰 자신 있는 놈이 있으면 애국심 어쩌고 씨부리지 말고 지금 나와 보라고 혀........
그 고통 지수를 감당해 낼 자신이 있냐고....지금도 인내심이 바닥이 나서 이제는 다들 한계 상황으로 몰려서 정신적 공황 직전까지 간 놈들 천진데........이 씨브럴 놈의 나라..
우리 진짜 솔직해 져 보자고..진실 게임 하나 해 볼까?......지금?...3년은 커녕 막말로 3개월도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극한까지 몰려 있는 애들.........
길바닥에 쌔 빠지게 널려 있어..문제는 대기업들 작살 안나니까 체감 온도가 냄비속에 개구리 신세라서 느끼는게그런것 뿐이지..
97년에는 화로 구이 직빵 즉석 튀김이였지만. 이젠 아니여....냄비에 물 쳐 넣고 서서히 말려 죽이는거여..시방......
머리에 샤워기 틀고 정신 퍼뜩 차려서 다른 나라로 앗싸리 확 튀든가... 아니면 돈쌓아놓고 야금야금 갉아 먹으면서 경제 방공호를 파든가....
이 개호로 같은 씨방세들.... 경제 마피아 놈들이지...이게 정상적인 나라냐?..승질 안나올려고 했는데..이젠 화딱지 나서 못해 쳐 먹겠네.......
이젠 국 끓여 먹을무말랭이만한 애국심은 씨알도 안 남았다...이게 내 애기냐고?......아니여.........밖에 나가 봐.......다 그래........아이고.............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애국심 가지라는게 웃기는거 아녀?..
"애국은 사악한자의 미덕이다 -오스카 와일드"..
이런 씨방세들......그래서 97년에 금 삥뜯어 쳐 먹었는데..이젠 두번은 못한다.그냥앗싸리 경찰력 동원에서 중세시대처럼 뺏어 가라..
그럼 소주 병 까서 병나발 불고 안방에 이불자리 깔고 뒤집어서 잘테니까.....캌......퉤.
이러면 그러지..이런 염병 엿 바꿔 먹는 소리 쳐 하고 있네... 근거 있냐?..그럼 할 말은 이것뿐....
미드웨이 작살나고 과달카날에서 절단날 때 야마모토가 함상에 나와서 이렇게 씨부렸지...
"이젠 대세는 기울었구나......아.제국의 영광이여.".
그려..말 그대로여..... 이젠 대세가 기운것이제..왜 유별나게 한국에서 돈이 술술 증시고 뭐고 빠져 나가냐고?.
말 그대로 한국= 선진국이아녀...이머징 마켓이지....
그것도 1등급 품질의 유동성이풍부한 이머징 마켓 한우 등급으로 미국 골드만 양말 애들 사무실 판떼기에 떡 하고 붙어 있는데..
돈 후달리면 1등급 한우부터 스테이크로 만들어 쳐 먹고 보는거지.......안 그려?.......그게 이유여.....
그런데 대만/한국하고 비교해 보니까 한국이라 이거지...97년에 월스트리트에서 10년 쳐 벌걸 98년 한해에 다 벌었다면 또 군침 흘려 볼만하지..
일개미들 바글거리는 나라에서 이젠 일개미 애들이 꿀통 가득 채워 놓았으니.... 군침 흘리는거 당연한거 아녀?.이젠 수금이나 해 볼까나...........
완전 동네북..........정글북이여...시방.세금 쳐 바른 공적 자금 SOC 을 매각한다니까 단 번에 영국 애가 그러잖아.
이건 여론 수렴이 기본 아니냐고.... 이 나란....등신이지..등신...세금 쳐 바른 공적 서비스======>> 민간 서비스로 전환이라니..
돈 몇조?....그거야 한 4.5년 굴리면 원금 뽑는데....삼성 생명 삼성 전자는 저리 가라재.........이게 진짜 남는 장사지..
미국?...진짜 돈 버는건 마이크로 소프트가 아냐.... 공공분야..에너지 분야지...
어쩌냐고?...확 빨리 뒈.져서 이꼴저꼴 안 보든가 아님 호주 내륙 농장에나 들어가서옥수수나 키우든가...
카우보이 놀이 말 타고 하면서 재미.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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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년 08월 31일>
신문보면서 혼자 생각하다가 우연찮게 '미네르바 사건'이 떠올라서 찾아보다가 그가 08년에 썼다는 글을 긁어와봤습니다.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퍼왔네요. 비속어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한동안 떠들썩했던 사건의 결말은...(이하 위키백과 복붙)
- 2009년 1월 7일,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허위사실 유포전담반”을 신설하고, 미네르바(박대성)를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 1항 위반으로 긴급 체포하였다..
- 2009년 1월9일, 검찰은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미네르바(박대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 2009년 1월 10일, 김용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제 47조 제1항 위반)’로 범죄 사실에 대한 해명이 있고, 외환 시장 및 국가신인도에 영향을 미친 사안으로서 사건의 성격 및 중대성에 비춰 구속 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미네르바(박대성)의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 2009년 1월 15일, 변호인단은 미네르바(박대성)가 구속된 후 기획재정부가 12월 26일 9개 금융기관의 외환 딜러들을 소집해 달러 매입 자제를 구두로 요청했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며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의자가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지난해 7월30일 외환보유고에 문제가 생겨 외환예산환전업무가 전면 중단됐다거나 12월29일 정부가 긴급업무명령 1호로 달러 매수를 금지할 것을 긴급 공문으로 전송했다고 하는 등 죄를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범죄의 중대성, 피의자가 객관적인 통신사실 이외의 다른 범죄구성요건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증거인멸 및 도주의 염려가 있어 구속영장 발부는 적법하다"고 밝히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 2009년 1월22일, 검찰이 미네르바(박대성)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 2009년 1월24일, 법원은 미네르바(박대성)에 대한 재판을 서울중앙지법 형사5부에 배당했다.
- 2009년 1월28일, 미네르바(박대성)는 자신에게 적용된 전기통신기본법 조항(제 47조 제 1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다.
- 2009년 3월12일, 법원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미네르바(박대성)에 대한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5]
- 2009년 4월 13일, 검찰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은 "실제로 국가와 국민에게 끼친 해악이 있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 2009년 4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무죄를 선고하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은 기각함으로써 미네르바(박대성)는 석방된다.
- 2009년 5월 14일, 미네르바(박대성)는 해당 법률조항의 위헌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였다.
- 2010년 10월 28일, 헌법재판소는 전기통신기본법 제 47조 제 1항의 위헌판결을 선고한다.
- 2011년 1월 4일, 무죄 선고에 대한 검찰의 항소취하로 무죄가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