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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컸는지..
게시물ID : baby_6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이분다냥
추천 : 5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8 00:44:53
오늘 첫째아이 재롱잔치였어요
30갤 아들.. 매일 떼쓰고 울기만 하던 요놈이..
무대에 올라가 서있고.. 비록 제대로 하진 못했디만 들썩들썩 하는걸보니 너무 귀여워 쓰러지겠더군요..ㅎㅎ
정말 이맛에 키우나봐요..
30개월동안 힘들었던것들.. 오늘 하루만에 다 녹아내렸네요 ㅎㅎ

다 끝나고 남편이 말하더군요
아들에게 후광이 비치고 우리아들만 보이더라고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뭉클뭉클..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났데요 ㅎㅎ (너란남자 여린남자...)  

모든 부모가 이렇겠죠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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