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나이 서른
176kg에 125kg.
135kg이 최고 체중.
허리디스크 수술 경험있음 (20대중반)
당뇨있음(판정받은지 5개월정도 됬습니다.)
20대엔 그래도 약 쓸 생각은 안했습니다.
운동으로 되겠지란 믿음이 있었거든요.
근데 역시나 쉽지않더라고요.
서른 들어가면서 당뇨판정까지 받아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니 조급해지네요.
한달쯤 생각해봤습니다.
약 도움 받아서 좀 더 많이 운동할 수 있는 몸으로 가보고싶네요.
(체중이 계속 늘어나니.. 운동하는 시간보다 삐끗해서 쉬는 시간이 많네요.. )
내과에서 진단받았고,
펜x
마노x
나x미
아x린
다프x 등이네요.
어떤 약인지는 약사분한테도 들었고, 인터넷에서도 좀 검색해봤네요.
두서없이 쓰긴했지만 30대는 좀 더 '나은' 모습이라기보다 좀 '다른' 모습으로 살아보고 싶네요.
다들 열운하시고, 행복한 다이어트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