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일하는 일을 하다보니 최근 1년 동안 10kg 정도가 살이 붙어서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하고 2월달 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헬스 및 혼자하는 운동은 예전부터 제가 잘 안지킨다는걸 알아서 집근처에 킥복싱 을 다니게 되었는데요
관장님이 타격반과 체력반 둘중 뭘 하시겠냐는 말에
일단은 체중관리가 목적이기도하고 , 체력이 붙어야 운동도 할것 같아서 체력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아무튼 체력관리 및 다이어트가 목적이면 지켜줘야 할께 몇가지 있다고 하여 설명을 들었는데
뭐 밀가루, 튀긴음식 이런건 될수있으면 먹지말고, 등등은 다 알고있는 내용이였습니다.
헌데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1. 운동오기 4시간전부터는 일체 음식물 섭취를 하지말것. 여기엔 물도 포함됩니다.
( 이유는 운동이 격한운동이기 때문에 , 위장에 음식물이 남아있으면 배도 아프고 소화에도 좋지않다.)
2. 운동이 끝난뒤에도 물을 먹지 말것. 다음날 아침까지.
( 이유는 체지방의 70%가 수분으로 이루워져있는데, 운동이 끝난후 물을 먹게 되면 다시 그게 채워져서 운동한 효과가 사라지게된다.
물 자체에는 칼로리가 없다. 하지만 물이 살찌우는데 영향을 미친다. )
그렇다고 물섭취량을 제한하는건 아닙니다.
하루에 1.5~2L 는 먹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근데 위에 적어놓은 저 시간은 피해라 라고 알려주신겁니다.
일단 운동자체는 거의 다이어트킥복싱? 에 가깝습니다.
1시간동안 거의 쉬지않고 , 전신운동을 합니다. 시작할때 체중을 재고, 끝나고 체중을 잽니다.
신기한게 한시간 운동으로 3~500 그람씩 빠지는게 눈으로 보입니다.
다음날 관장님이 말한대로 지켜서 가면 그 빠진몸무게가 거의유지가 되어있구요.
정말 물먹는 시간이 영향을 미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