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쯤에 예비군 받을 때 보니까
현역때 좀 헐렁하게 입고 다녔던 군복이 끼다 못해 안잠궈져서 그냥 배 열어놓고 다녔었는데 ㅋㅋㅋㅋ
이번달에 예비군 있어서 꺼내입어보니까 다시 약간 헐렁해진 정도로 돌아와 있네요
그때랑 지금이랑 딱히 생활패턴이나 이런게 달라진것도 없고 달라진거 하나 찾자면
식사량? 정도인데 그렇다고 의식해서 적게 먹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위가 좀 작아진건지 라면에 밥 두공기 말아먹을거 한공기만 말아먹는 정도?
먹고싶은거 군것질 다 찾아먹긴 하는데 이전에 비해 먹는양이 줄긴 줄었어요.
물론 탄탄한 몸이 갖고싶다면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여건이 안될땐 그냥 먹는양만 살짝 줄여도 금방금방 빠지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