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불의 이야기
한강 물을 정화해서
도시인들에게 공급하는
생명수 물 아리수라고 하는
세계의 어느 나라든지
물은 생명수이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특별 관리
더러는 세계 각국에선 서로
물로 인하여 생각하기도 싫은
무서운 전쟁도 했었던 기억이
그러나 우리는 오랜 옛날부터
물 관리를 참으로 잘해 왔다는
그래서 물 걱정 상대적으로 없는
우리나라 전국에는 지역마다
관리했던 우수한 물 저수지 댐
그 귀한 물들이 민초 생명 지켜온
한때 그런 물의 관리 방법을 두고
더러는 제 편들을 이용하여 온갖
방해하며 시비를 걸기도 했던
그러나 물은 민초들 귀한 생명수
몇몇 때때로 물에 대한 시비 걸던
저도 당장 그물 먹어야 살 수 있는
어느 해 장마철에 북에서 갑자기
댐의 물고 트는 바람에 민초들
큰물로 엄청난 해를 입기도
그때 임진강 주변 평범한 민초들
북녘땅의 못된 짓 하던 그들을 향해
양심 없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라고
또 이웃의 어느 나라는 물길을 막아서
물줄기 따라 사는 민초 극심한 가뭄
겪고 있다는 그런 소식도 들려오는
저들의 넘치는 욕심만 채우려고
물길 막고 댐을 만들어 아랫동네
물길 흐름 막아 큰 고통 겪게 하는
자연이 준 물을 가지고 못된
장난하는 참으로 못난이들 있는
몇몇 국가는 힘자랑으로 그런 짓 하는
행여 그들이 그런 짓으로 주변 국가
평범한 민초들에게 큰 불편 주면서
그것 즐기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심도
또는 고통받을 것 잘 알면서도
못된 짓 계획적으로 저지르는 것
그런 것은 아닌지 참으로 궁금하다는
그의 강 이름 메콩강 엄마라는 그 강은
몇 나라를 통과하여 바다까지 흐르며
숫 한 민초 귀한 생명수 강이라는
자연이 준 그 물로 인하여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대를 이어가면서 살아가는
그것이 물이고 그 물이 생명수라는
아무리 큰 물난리가 나도
돌아서면 물로 음식을 만들어야
인간은 살 수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불
불은 참으로 고마운
세상의 모든 인간에게
불은 꼭 필요한 귀한 것
그러나 불은 참 무서운 것
불에서 잠시 눈을 돌리면
아차 큰일이 생기기도 하는
그러나 그 무서운 불도
또 한 인간과 모든 생명체는
따뜻한 불이 꼭 필요한 필수품
아차 실수로 불로 인한 큰 해
그런 일을 당했더라도 당장 음식
끼니를 해결하려면 또 불이 필요한
그래서 어른들 말씀에 물과 불은
인간이나 모든 생명체가 살려면 물불
꼭 있어야 하지만 특히 관리 잘해야 한다는
불은 모든 음식의 참맛을 만드는 역할을
그 맛으로 음식 먹는 행복감을 느끼는
또 불의 무서움을 말하지 않아도
겨울에는 특히 불조심해야 한다는
그래서 생긴 표어가
“ 자나 깨나 불조심 ”
“ 꺼진 불도 다시 보자 ”
학교에서 가르쳤고 또 지켜온
우리가 평소에 아차 간혹 소홀할 수 있는
물과 불은 소중하고 고마우면서도 또 조심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