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만나는여자친구가있었어요
서로 정확히 표현은안했지만 나이도 이제 점점차고
결혼이야기를 해야할거같아서 말을꺼냈죠..
여자친구는 월250정도받고 전300정도되요
둘이서 아끼고 모아서 결혼하자고했죠
제가 모은돈이 3000정도되서 같이보태서 하자고..
근데 인터넷어디서 통계를 봤는데 결혼비요을
남녀가 7대3으로 비용을
부담하고있다고
그럼자긴 그거 비율맞춰서 내겠대요
월급차이 50밖에안나고
데이트비용은제가거의다 대서 돈쓰는건 제가더많은거
ㄱㅒ도알고...  걔도 돈이3000정도모은거있다고
예전에도말했어요
근데 그돈은 자기 여행도가고 자기투자위해서모은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돈3000으론 결혼하긴좀힘들다고
어쨋든 자긴 5대5는못내겠다고 7대3하고싶다고..
이래저래 싸우다보니 나랑결혼하기싫ㅇㅓ서 그런건가
싶어서 진지하게 물어보고 만약싫은거면 그냥싫다고
해도괜찮다고 하고물어봤는데 그건아니래요
이거때문에 계속싸우다가 결혼은현실이라 그러길래
니부터 동화속에서 나오라고 그러고 그냥 집에와버렸네요

저 어떡해야하죠?ㅜㅜ

남녀성별싸움을만들자는의도는아니에요
일반적이아닌 그냥 저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