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에 맛이들려서 세차를 꽤 자주하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진짜 짜증나는 유형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드라잉존에서 열심히 물기닦고 왁스먹이고 있는데 물기를 에어건으로 날리려고 에어건을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오두방정맞게 쏘십니다. 근데 그 물기가 다 제 차에 튀어요...
한번은 눈에도 들어가서 인상확쓰니까 죄송하다고 하고 반대쪽가서 또 신나게 쏘시던분 계셨고..
물은 그나마 깨끗한거니 다행인데 내부세차하시는데 에어건쓰시는분.. 먼지가..
왁스 다먹여놓은쪽에 먼지가 더덕더덕...
그리고 하나가 드라잉존에서 담배피면서 세차하시는분들..
드라잉존이 꽤 다닥다닥 붙어있다보니 담배피시면 바로 연기옵니다..
냄새진짜 극혐하는데
담배피는 분은 신나셨는지 흥얼거리면서 뻑뻑 피워대시더라고요
저는 진짜 뻑 을 날리고싶은데..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하시는 분들 중에도 담배피우면서 구경하시더라구요..
모든사람이 담배피는줄 아는건가....
담배 피면서 오 이건 무슨왁스 쓴거냐, 벌레자국 뭘로지우냐 등등 물어보는데..
니 입은 뭘로막냐부터 묻고 싶더라구요..
제발 세차장에서 담배피실려면 지정된 흡연구역이나 사람 좀 없는데서 펴주세요.
비흡연자는 진짜 짜증나요..길거리면 다른데로 돌아가거나 앞질러갈수도있는데
세차장은 한번하면 1시간은 걸리는데 몇대를 연달아 피시는 분들도 계시니;;
간혹 담배피시고 담배꽁초 바닥에 버리거나 다른데로 튕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제발 그렇게좀하지마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