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서관 지하에 새로 들어온 커피 자판기.
스타벅스의 발생지인 미국이지만 가끔 가다보면 커피 자판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는 그 수가 훨씬 적긴 하지만요.
터치스크린이 있어서 커피 사이즈나 프림, 설탕, 감미료 넣는 양을 정하기가 수월합니다.
동결건조 커피분말이 아니라 그때그때 원두를 갈아서 프레스 방식으로 내려준다는 점도 좋구요.
덤으로 종이컵 홀더랑 뚜껑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이컵은 사람들이 마구 가져갈까봐서인지 주문할때만 문이 열리고 닫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