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허블 때문에 빅터합니다
적이 옹기종기 모여있을 때 허리게이!
블뤠스톼아악! 하면서 바람소리가 콰아아아아아 부는데
그 효과음이 너무 좋습니다
먼가 가슴이 뻥 뚫리는거 같달까
궁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잡무 노리고 허둥대는거 구경하는 것도 개꿀
윌라드나 루이스 빠져나갈라고 스페이스 자세 잡을때 버튼 놓는 것도 개꿀
궁 끝나고 휴톤 같은 애들이 등짝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안꿀
같은 이유로 사이클론도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사잌클론! 하면서 땅을 팡 찍는데 그 열혈스러움이 좋아요
다른 캐릭터는 궁이 나름 절제된 느낌인데
얘네 둘은 정말 있는 힘을 전부 쏟아붓는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