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ewol_39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순한사상가★
추천 : 3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6 22:38:25
부끄럽지만... 올려보겠습니다
목숨은 하나 죽음 둘
세월을 싣는다
못다핀 세월 참 많이도
싣고 떠났다
머리굵은 어른들이었다
점잖을 빼는 그들은 결국
우리들의 미래를 고꾸라트렸다
왜 그 불행은 우리의 몫이었냐 묻는다
세상은 단지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절규만을 소리높게 틀어놨을 뿐이다
점잖은 침묵의 광기가 말한다
죽어서도 죽어라
목숨은 하나 죽음은 둘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