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뉴스1) 배준수 기자 = 다음달 6~11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하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초청선수로 발탁된 프로골퍼 배상문(29·캘러웨이)이 대회 참가 이후 사법처리될 전망이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으로부터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지명수배된 배상문이 국내로 들어와 프레지던츠컵 대회를 마치면 소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배상문(29·캘러웨이)이 PGA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3라운드에서 15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AFP=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