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훈련 도중 발생한 폭행 사태를 이른 시일 내에 절차에 맞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사건 발생 직후인 17일 관련 선수와 감독의 경위서를 받았고, 21일 경기위원회에서 논의한 다음 선수들과 1대1 면담을 하는 등 정확한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폭행은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인 만큼 경기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른 시일 내에 선수위원회를 개최해 절차와 규정에 맞게 명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