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베오베간 글들은 조회수 10000, 20000 까지 가도, 추천수 300 을 못넘고, 비공글의 비공 역시 100 을 못넘습니다.
먼저 비판적 지지자들. (분탕아닌 진정한 비판적 지지자들) 이해합니다. 자기가 쓴글이 자꾸 비공먹고, 베오베와 베스트는 무조건적 지지자들의 글 뿐이니까요. 오유 시게 사람들이 생각없이 무조건적으로 문재인 지지하는 문빠라고 생각하겠죠. 조회수 10000개의 글에 추천수 300이면 9700 명은 그 글을 읽고도 찬성도 반대도 아닌 사람들입니다. 9700명이 대세이지 300이 대세가 아니라구요. 함부로 시게인을 생각없다 비판하지 마시죠. 그리고 설혹 대세가 무조건적인 지지라 해도 비판할게 아닙니다. 오유 밖에 나가면 5000만 국민중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을까요? 널리고 널린게 비판적 지지자들입니다. 노무현을 잃은 경험이 있기에, 문재인을 보호하려는겁니다. 내가 아니어도 비판할 사람은 많거든요.
제 이전글을 보시면 선임행전관때는 비난했지만, 안경환 후보자는 찬성이었습니다. 저도 비판적 지지자지만.. 안경환 후보자는 인권을 우선하는 검찰조직으로의 개혁에 있어서 대체가 어려운 인재이기에, 비판적으로 볼수있을지언정 감수하고자 했던것이구요.
무조건 지지자들. 원래 행동하는 사람들이 대세인것으로 보이죠. 그래서 대학생들 대다수가 중도 성향을 보일때도 학생회가 운동권이면 학교가 운동권 학교로 보이는것입니다. 비판적 지지자들과 생각이 다른것도 이해하고, 분명 무조건적인 지지자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유 내부에서만은 비판적 지지자들에 대한 비난은 수위를 낮췄으면 좋겠네요. 오유 밖에서 보면... 아마 정의당내에서 NL과 PD 가 싸우는걸로 보일겁니다. 똑같은 놈들끼리 싸운다고요. 베오베가 비판적 지지자들을 비난하는글로 채워진다고, 오유의 여론이 그런건 아닙니다. 베오베는 추천과 비공을 활용한 적극적 지지층 300명에 의해 얼마든지 편향될수있는 불완전한 시스템이에요. 9700명의 의견보류자들이 있는겁니다. 대학에서 운동권이 밀려난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온건주의의 대다수 학생을 감안하지 않은 운동권 조직의 독선때문이죠. 자기와 입장이 다르다고 이해하려들지 않고 무조건 비판만 하려한다면 9700명이 여러분과 반대입장으로 돌아설지도 모르는겁니다.
비판적 지지자이든, 무조건 지지자이든...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기 의견표현 방식은 존중받아야죠.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말자구요. 요즘 시게는 비판이 아닌 비난을 넘어 비방이 난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