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1 : 우리 존재가 실재할 만큼 절대적 진리 또한 존재한다.

 

범신론의 범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 신이다'이기에 일반적 인간 관점의 의미로 표현할 수 없어 무의미하게 보였다.

그 이유는 인간 관점의 의미는 대부분 비교 대상이 존재할 경우의 의미이며, 범신은 비교할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이치인 절대적 진리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속성이니 곧, 범신의 속성이며 범신에게 의미를 부여 해 준다.

 

우리가 속한 세상만 봐도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든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E=mc2과 기본적인 네가지 힘이듯,

범신의 속성은 존재 모든 것의 속성과 동일하므로, 존재 모든 것의 속성은 곧 진리이므로, 범신은 절대적 진리로만 이뤄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절대적 진리는 범신의 필요충분조건이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전제1에 의해 절대적 진리가 존재한다면 범신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