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벼락 – 포탄 벼락
옛날 어른들 말씀에
하늘에서 돈벼락이라도
그런 농담 같은 진담
속마음을 나타냈는데
그토록 살아가는 세상이
참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
세상 그 누구 하나도
돈벼락 본 사람 없고
또 돈벼락으로 어찌 되었다는
말 들어 본 경우 전혀 없다는
더러 복권 당첨되는 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하늘 별 따기
그래서 곳곳 세상 어디도
돈벼락은 생기지 않는다는
그런데 시각을 조금 바꾸면
요즈음 돈벼락 곳곳 쏟아져
엄청난 돈이 무수히 쉴 사이
장소 구분 없이 떨어지고 있는
지금 전쟁인 상황의 몇 나라
엄청나게 많은 돈 들여 만든
엄청나게 값나가는 포탄이
비 오듯이 쏟아지고 있다는
그런 것을 돈으로 계산하면
그 값이 어마어마하다는
누가 먼저 더 강한 포탄 쏘고
사용하고 있는지 시합하는 듯
그것 한발에 억울한 죄 없는
평범한 민초 인명 잃게 되는
그런데 아무리 말려도 그들
이웃 주변 말 듣지 않고 계속
그 전쟁에 민초 목숨이 걸려있고
또 제 민족들 생사 미래가 달린
그래서 쉽게 그만두지도 못한다는
누군가 손들고 그만 항복해야 하는
지금 세상 곳곳 무서운 돈벼락이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져 내리는
그것을 모두 몸으로 당하며
하루하루 간신히 살아가는
참 안타까운 민초들 있는
멀리서 바라보는 이들은
그런 위급함이나 아픔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경험으로
지난날 민족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있는 우리는
다른 느낌으로 바라보아지는
당시 전쟁으로 모두 잃고
맨몸으로 피난 다니던 시절
그런 힘들고 무서웠던 경험 있는
저들의 말로 저희 뿌리는 백두산
큰 자랑이라며 말하는 그 백두혈통이
우리 민족에게 살인이라는 범죄 저지른
그 후도 그들 온갖 궂은 못된 짓 하다가
이젠 남의 전쟁 싸움에 무기 들고 참가
푸틴 대신 전쟁해준다는 말도 들려 와
그래서 연식 있는 이의 걱정은
저들이 전쟁 기술을 익혀서 행여
옛날 같은 짓 또 할까 걱정이라는
빼앗겼던 나라를 일본놈에게서 찾아
독립되었다고 즐거워 웃는 민족 그 뒤에
총 대포 앞세워 전쟁 준비 남침했던 김일성
김정은 삼대를 이었다는 그 김정은이 행여 또
엉뚱한 짓 생각할까 그것이 참 걱정 당시 민초
그때 전쟁 피해 다녔던 피난 경험 있는 이들 생각
이제는 행여 전쟁 나면 어디로
피난도 갈 곳도 없는 상황이고 또
한순간에 끝장나는 최신무기 전쟁이라는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이제 전쟁이 나면
남과 북이 모두 서로 똑같이 전멸한다는
이웃 나라 전쟁을 보면 느낄 수 있는
전 민족 국민이 희생되는 그런 현실을 보고
전 국토 하루아침에 초토화되는 모습 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