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에서 김총수가 이런 말은 한 적이 있었어요.
진보진영은 사람을 너무 쉽게 버린다고... 보수쪽은 문제가 크게 생겨도 일단 뒤로 빼서 조용히 챙기다가 시간이 지나면 조중동에 칼럼을 쓰게하거나 언론을 동원해서 다시 복귀시키는데 진보진영은 그게 없다고...
오늘 파파이스를 다 듣고 문뜩 김총수가 지금 그 역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능글능글 놀리면서 이재명시장과 문지지자들과의 사이를 좁혀주고, 이번주 내에 국회동의없이 임명될 강경화장관을 끌어주고, 4대강에 대해서 잊지않고 계속 언급해주고요.
앞으로도 계속 방송으로 그 마음을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잘하고있어! 쫄지마! 힘내! 같이해보자! 라구요
김어준 짱! 손석희보다 김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