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차량에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쓰시던 네비게이션이 고장이 났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요즘은 다들 티맵이나 카카오내비(구 김기사)를 스마트폰에다 쓰고, 당장 저부터도 그렇게 쓰고 있어서
이런 차량형 내비게이션 요즘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지를 못해서요.
아버지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긴 하지만, 화면이 작고 운전중에 전화가 오는게 싫으시다고 익숙하신 차량형 네비게이션을 원하십니다.
근데 옛날에는 차량형 내비게이션 설치해 주는 가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거의 없어지지 않았나요?
사근동쪽이나 성수동쪽에 그런 가게들이 옛날에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 가서 설치해야 하나요?
아니면 요즘 보니까 마트같은데 가전제품 코너에 네비를 팔던데, 그냥 그거 사서 갖다 꽂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요즘은 네비게이션 제품은 뭐가 괜찮은가요? 제품별, 그리고 맵은 어디꺼가 좋은가요? 만도? 아이나비?
참고로 아버지께서는 사후 AS 처리가 잘 되는 제품을 선호하십니다. (옛날에 샀던 네비게이션 업체는 이후 문을 닫아버렸죠. -_-;;;)
질문이 좀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