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후 냉장고를 열었을때 경악을!!!!
냉동베이컨 산거 한줄씩 랩핑해서 냉동실에 얼려둘려고 한것을 그대로 며칠째 냉장실에 뒀다는걸 깨달음
으악!!!
-_- 오늘 다 소비해버리자..
안그래도 감자 셀프올드보이찍는중에 오늘은 베이컨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먹어주기위해 아는동생 2놈이 와줬구요
급하게 하느라 과정샷 일절 없습니다. ;;;
일단 풀샷!!!!
급하게 두놈꺼 주고.. 전 뒷정리 끝내고 제 밥을 올렸다보니. 2인분만 찍혔네요
감자를 적절히 삶은후 잘라서 베이컨으로 말은후 오븐에 구웠습니다. (개당 베이컨 1/3장을 썼습니다.)
맛있더라구요 ^^
감자채베이컨 볶음 입니다.
아주 약간의 후추간만 했고, 마지막에 파를 조금 썰어넣어서 색감을 올렸습니다.
깨로 마무리
감자와 베이컨만 차리면 없어보일까바 살짝이 추가한 콩나물 무침
수란도 추가했습니다.
-_- 콩나물 국물 좀 끼얹어서 위도 익혀버렸어요 ;;;
감기기운이 있대서 가볍게 추가한 콩나물국
후식으로 만든 감자베이컨 치즈볼입니다.
야채와베이컨을 잘게 다져서 볶은후 삶아서 으깬감자와 (감자만 넣으면 잘 부서지니..) 밥도 좀 섞어서 속에 모짜렐라피자치즈를 넣어서 돌돌 볼처럼 만든후에 빵가루를 묻혀주고 불에 살짝이 구웠습니다.
쫀득하니 괜찮네요..
덕분에 베이컨 한봉지 다 소모완료!!!!
후우..
아직 감자가 4.5키로쯤 남은듯.. ;;;
(그래도 이번엔 맛있는 감자라서 다행입니다. )
p.s. 찍은 사진기 : 올림푸스 PEN E-PL6 , 아이폰4, 아이팟 터치 5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