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사랑
세계 어디서 살든지 남녀불문
나이대별 또래들은 생각도
행동도 거의 비슷하다는
10대들은 그 또래들
행동이나 생각 비슷하고
고민하는 모습도 비슷하다는
생전 처음 느끼는 가슴의 설렘
또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들이
그들 성장 변화 흔적이라는
그래서 더러는 고민 깊어지기도
그래서 더러는 행동의 변화도 만나는
제가 느끼지 못한 사이에 허튼짓도 하고
그래서 그 사춘기라는 그 또래가 되면
세상 우습게 보여서 더러 혼돈 시기
통제 불능 10대라는 말도 생긴
20 되면서 갓 성인 된 청년들
얼른 가슴설레는 마음에 쏙 드는
제짝 찾고 싶은 그것도 비슷하다는
그렇게 찾은 제짝이 제 마음에 쏙 들면
제짝을 위해서는 무슨 일도 못 하는
일이 세상 어디도 없을 것이라는
그래서 생긴 말에 사랑에는
국경도 민족도 종교도 흑백도
그리고 부모님들도 못 이긴다는
그래서 또 생긴 말이 부모는 절대로
자식 못 이긴다 했고 행여 자식 이기려고
하면 반드시 집 안에 불행 만드는 짓이라는
또 세상 모근 짝들이 일부일처라는
그런데 또 어느 곳은 일부다처라는
그렇게 마음에 꼭 드는 짝 정하는데
대부분 민족이나 국가에서는 일부일처 원칙
국법으로 정하고 그것 잘 지키는 그런데 행여
아차 자칫 헛짓하면 돌부처도 돌아선다고 했던
그렇게 제짝 정한 대로 만나서 예쁘게
알콩달콩 살면 아무 문제 생기지 않아
그런데 더러는 걱정되는 짓 하기도 해
요즈음 더러는 참 야릇한 평범한 이들
절대로 이해 못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동성끼리 혼인하는 경우 발생한다는
이런 행동은 진작에 조물주는 물론이고
그 누구도 예측 못 한 별난 짓이라 생각하는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은 제 귀한 인생을
그렇게 함부로 낭비하는 짓 하는 이 더러 있다는
사랑 – 눈물
“ 사랑은 눈물의 씨앗 ”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한다던
그래서 국가 간의 연인이 생기고
또 그렇게 혼인이 발생하고
제 고향을 떠나기도 하는
세상 곳곳의 전해오는
또는 현실의 이야기로는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다는
신조어가 생긴 국제 가족 다문화가족
이렇게 맺어진 가족들 모두 남다른
사랑으로 만나 알콩달콩 산다는
그러나 아차 실수하면 사랑이 눈물이 되는
그런 가슴 아픈 경우가 되기도 하는데
그 아픔은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아픔의 씨앗은 말이 통하지 않아서
습관이 너무도 달라서 음식 안 맞아서
또 더러는 사랑이 식어서라는 말도 들려
미움이 한번 싹트기 시작하면 온갖 것이
모두 하나 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그래서 사랑이 눈물의 씨앗이 되는
그러나 세상의 모든 부부 날마다
사랑을 만들며 알콩달콩 살아간다는
제 귀한 가족 사랑으로 재미나게 산다는
누구는 깨 볶는 고소한 향이 폴폴 난다
또 누구는 행복이 쏟아진다 자랑하고
또 누구는 꿀이 흘러 부럽다고 하는
세상을 좀 살아 본 경험 많이 있는
어른들 말씀은 사랑은 살아 숨 쉬는 것
특별한 그 무언가를 꼭 가지고 있는 듯 하다는
그러니 서로 날마다 늘 존중하고 아끼고
언제나 늘 제가 먼저 이해하려 노력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