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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95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1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10/31 09:13:38

세대별 이야기 - 호칭

 

어린이 젊은이에게는

나이 또는 약관이라고

 

연식이 점차로 좀 들면

호칭 달라지는 연세는

 

어찌 되셨는지 또는 춘추는

얼마나 되느냐 묻기도 하는

 

요즈음 젊은이들 사이에

하는 말은 세대 차이라는

 

또 초등생이 벌써 사춘기

그래서 그들 또래 중에도

 

한해 차이도 말조심하라는

말 함부로 하면 큰일 나는

 

행여 사춘기 학생에게 말

실수하면 감당키 쉽지 않다는

 

요즈음 자주 들리는 우스개로는

사춘기 중학교 2학년 때문에

 

이웃 침략하고 싶은 못된 국가도

주변 함부로 넘보지 못한다 말도

 

사춘기 학생 두려움 없이 날뛴다는

그래서 사춘기들 달래며 등 두드리는

 

외국도 틴 에이지(13-19) 십 대

감당키 어려워 함부로 못 한다는

 

또 동급생끼리도 나이 다르면

말 함부로 못 한다는 대학생

특히 복학생 말 행동 조심

 

사회 초년생 겪는 고통 중

자존심 강한 직원끼리의 소통

방법 또는 근무 중 하는 말조심을

 

또 연식 든 이도 나이별 다른

60대 어른 노인 축에도 못 들어

70대 눈치 살피며 노인인 척한다는

 

전철이나 도로에서 스치는

연식 좀 있어 보인다고 하면

대부분은 80 90이라 대답하는

그래서 연식 묻기도 참 망설이게 된다는

 

연식 별로 다른

 

아기 때는 엄마만 제 곁에

있으면 세상 모두 행복하고

 

어린이는 제 입으로 먹어 치울

맛난 음식 있으면 즐겁고 행복한

 

학생이 되면 학교 급별로 걱정 다른

제가 좋은 그런 친구 몇은 꼭 있어야

 

가장이 되면 제 가정 제 자식들

먹이고 가르치고 잘 입히고 싶은

 

성인 된 자식이 있으면 또 걱정

사랑하는 제 짝 연인 찾아야 하는

 

부모는 어찌어찌해서 자식들 2세대

제 짝 찾아서 맺어주는 큰일 끝나

 

제짝 찾아 예쁘게 가정을 일구고

저희 꼭 닮은 자식 낳아 기르고

 

그렇게 만들어진 차세대들은 날로

제 가정 알콩달콩 사랑 무르익는

2세대 역시 똑같은 제 자식

 

그렇게 1세대 연식 든 부모들은

2세대 혼사 만족스럽게 처리하면

이제 남은 큰일 없어 홀가분하다는

 

더러는 심심하다는 그래서 더러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며 지난날

힘들게 살아온 날 돌아본다는

 

시대를 초월하여 사는 방법 조금씩

달라도 사람 사는 모습 비슷비슷해

그래서 그들 걱정도 비슷비슷하다는

 

그리고 요즈음 큰 걱정 노후문제라는

1세대들의 말은 이제 할 일 다 했는데

2세대 낀 세대 젊은 부모도 똑같은 걱정

 

세상을 살 만큼 살아온 이들의 문제

노후가 걱정이라는 말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큰 걱정으로 최근엔 더 강해진

 

연식 들면 갖출 것은 다 갖추었으니 그러니

선물은 필요 없고 주려거든 용돈으로 달라는

 

한평생 잘 살아온 휘황찬란한 이 세상을

후손 역시 그렇게 이어가며 잘 살아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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