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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3천마넌짜리 집
게시물ID : interior_9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충격적이네
추천 : 17
조회수 : 4671회
댓글수 : 232개
등록시간 : 2015/10/25 23:51:49

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에 이사해서 인테리어 뙇했습니다!

직장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방에서 살게 되었지만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너무 좋네요

집이 정이 좀 안가서 인테리어 이번에 하니 확실히 집이 너무 좋아졌어요 ㅎㅎ

서울은 집값도 어마어마 하고 ㅠㅠ

19평에 3천마넌이면 떡을 치는 지방에서는 흠...ㅎㅎ

물론 대도시는 아니고 소도시지만 있을거 다있고 관광지도 바로 옆에 있구..너무 행복합니다 요즘

그럼 자 새롭게 바뀐집을 돌아볼까요?

따라랏따라~ 또르리리~(러브하우스 ver.)



_MG_0134.jpg

귀여운 러버덕이 뙇 ㅎㅎ

인사를 하네요 ㅎㅎ


_MG_0137.jpg

욕조 없는 화장실은 꿈의 해바라기 샤워기 ㅠㅠ 필수져...

_MG_0131.jpg

이부분은 거실인데 저와 아버지 둘이서 생활하기 때문에 아버지도 저도 각자 방에서 티비보거나 컴퓨터를 하니..

거실은 사용안하는 공간이더라구요..

게다가 16평이라 그전에 살던 집보다는 작아서 옷도 많고 짐도 많아서 양쪽으로 붙박이장을 짰어요

출혈 ㄷㄷ

그런데 제가 은색 후드라고 말씀드렸는데...출장갔다온사이 흰색 후드가 뙇 ㅠ 나도 열이 똻 머리가 뙇 ㅠㅠ

아버지께서 그냥 이상없으면 쓰자고 하셔서 크흑 ㅠㅠ





_MG_0126.jpg

제방이 특히나 좁은 공간인데 여닫이 문을 하면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슬라이딩 도어로 했습니다.

그리구...폴딩도어는 원래 철판으로 된 문이었는데....ㄷㄷ(아마 단열 때문인 듯 합니다.)

냉장고를 벽에 붙일려니 닿더라구요...그래서 폴딩도어로 교체


_MG_0132.jpg

양쪽 붙박이 장과..홈바..

홈바도 아래를 일부러 뚫린 형태로 했습니다. 이게 아일랜드형태인가? 그렇다던데 ㄷㄷ

닫혀진 형태면 안그래도 좁은 집에 너무 갑갑하게 느껴 질듯하더라구요..



_MG_0114.jpg

제방 휴...휴지가 절 반겨주네요...뭘 들으면서 혀를 내밀고 있는거냐..ㄷㄷ


_MG_0118.jpg

아기자기한 전체적인 제 방입니다..

집을 넣어볼려고 꾸역꾸역 밀어넣었네요...다행히 다들어갔는데..

아직 액자도 벽걸이선반도 없어서 책상위에 많이 올라와있지만..

이것 또한 만족합니다 ㅎㅎ

사실 적은 평수라 쓰다보니 쓸게 없네영 우아앙 ㅠㅠ

인테리어게에 굇수분들 많으시던데..

걍 초클링은 조용히 올리고 잠을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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