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섭에는 지금 온 온 트랙 이벤트로 IS-4 트리 이벤트중입니다.
완료하면 더러운 처칠3 과 차고슬롯1개를 꽁짜로 줘서 열심히 이벤트중입니다.
이 트리를 타지말라! 라는 미쿡 오유 클랜의 물곰(리퀴드베어)님의 말씀에
항상 흥미(?)를 느끼던 가운데 기회가 와서 이런 트리를 타게 되었습니다.
일단 현재 9티어 ST-I 까지의 모든 전차가 맘에 듭니다.
강렬한 방어구에 강렬한 주포! 이 단어가 이 트리를 대표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ST-I ... 와.. 짱 좋더군요. 전 그전까지 미쿡산 T34의 돌머리를 능가하는 탱크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ST-I 의 돌머리는 T95의 회심의 일격도 튕길정도이며,
주포의 파괴력은 E75도 구석에 짱박혀서 부들부들 떨며 더티댄스를 추게 만들더군요.
진심 맘에 들었습니다. 아직 E75를 안타서 잘은 모르겠지만,
9티어 소련제 헤비탱크의 위엄을 대표하지 않을까합니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IS-4를 뽑는 순간 게임을 접는다고 하던데... 사...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