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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한복판에 싱크홀, 알고보니 ‘지하 별장’?
게시물ID : sisa_574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램지
추천 : 1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5 17:06:19
고위층 불법 건축 '지하 별장'이 싱크홀 불러 

베이징 당국의 조사 결과 싱크홀 사고 현장에는 지하 6층 규모의 불법 지하 건축물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하 별장의 주인은 놀랍게도 장쑤 성 쉬저우 시 인민대표회의의 리바오쥔 인민대표였다. 시 인민대표는 우리의 시 의원에 해당하는 정치인이다. 리바오쥔이 자신의 집 지하에 불법으로 별장을 만든 것이다. 이 때부터 중국 매체들은 난리가 났다. 리바오쥔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하지만, 리바오쥔은 계속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쉬저우 시 인민대표회의에서 베이징까지 관계자들을 파견했지만 헛수고였다. 공사 인허가 관련 서류에도 지상에만 건축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중국 대륙의 여론은 들끓었다. 더구나 지난해 여름 인근 주민이 불법 건축 사실을 신고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국의 묵인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6층규모라니 클라스가 역시...

http://mn.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1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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