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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95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쿠
추천 : 6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6/21 08:29:43
새벽부터 맨탈이 탈곡 됐네요
회사차 가지고 퇴근한적이 있는데 집앞에 어린이 보호구역 50km제한구역에서 신호위반으로 걸려서 벌점 30점에 13만원 날아왔네요
회사차니까 당연히 사장님 댁 으로 ㅠㅠ 차라리 제 차였음 그냥 그러려니 할텐데 남의 차라 더 신경 쓰이네요
노란불 켜졌을때 갈수있을꺼라 생각하고 냅다밟은게 걸렸나봅니다
새벽에 출근하고 나서 욕 엄청먹고 오늘 경찰서 가서 제가 운전했다는거 증명하고 벌점 제걸로 돌리려합니다
억울하거나 잘했다고 올리는 글이 아니라 반성문처럼 깊은 반성에 의미로서 올리는 글입니다
정말 잘못했고 다신 이러지 않겠습니다ㅠㅠ
다들 교통법규 준수 잘하시고요 안전운행 하세요
저는 운전 12년하면서 처음으로 벌점과 범칙금 받아봐서 정말 맨탈이 탈탈 털리는 기분이네요ㅠ
이번달 이사때문에 여유자금도 없는데 이번일로 전 더욱더 정신차리고 운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겠네요
따끔하게 한말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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