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한테 명복을 빌어줄 때 표현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잖아요?
그래서 그냥 문법대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쓰니
마침표는 찍지 않는다는 둥, 띄어쓰기는 하지 않는다는 둥 하면서 그것도 모르냐며 무식하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 그런 문화가 있나 보구나 하고 다음부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라고 썼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문법도 모르냐며 무식하다는 소릴 들었거든요;;
아니 좀 진심으로 명복 빌어주는거면 그냥 빌어주는거지 이것저것 따지기는 엄청 따지네요.
대체 어느게 맞는건지.. 또 저런 문화는 어디서 유래되었길래 그러는건지 얘기좀 해봅시다!
1번 표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번 표현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3번 표현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4번 표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머글 게시판에 올린 이유는 뭘 해도 힐난하는 사람들이 유머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