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시되는 이슈를 수집함 >세월호라는 이슈가 있다고 예시를 들어봅니다. 2. 등록한 신문사들에서 그와 관련되었다고 판단된 모든 기사를 검색함 >검색대상 신문사들에서 "세월호"라는 어휘가 특정 횟수 이상 등장한 기사를 검색합니다. 3. 그러한 기사들을 묶어 한 덩어리를 만든다. >이러한 기사들의 묶음 하나하나를 "Issue Chunk(이하 청크)"라고 부른다고 합시다. 4. 청크들의 대표 단어를 정하여 제목으로 설정 >여기에선 "세월호"가 되겠습니다. 5. 이슈가 어느정도 뜨고 있을 때에는 그 청크가 노출되지 않음. >사고 이후 얼마간은 그에 관련된 엄청난 양의 글과 미디어가 나타날 것입니다. 6. 검색량등을 대조해보아서 어느정도 문제의식이 식는다고 판단될 때 그 청크가 노출되기 시작 >예를 들어 구글트렌드등의 검색량들이나 기사들을 검색하여 도출한 기사 업데이트수 등의 데이터들을 통해, "세월호" 언급수가 이슈 발생 시점에 비해 5~20%정도 낮아진 시점에서 청크가 홈페이지에 노출됩니다. 7. 그러한 '식은 청크'들을 몇 일 간격으로 다시 보여주고 또 보여줌. >여러번의 반복을 통하여 해당 이슈가 재발하지 않도록, 또는 문제가 해결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8. 사이트 제목은 '잊지 않겠습니다' 정도. 9. 안드로이드 어플의 푸시 알림이나 각종 위젯등으로 사용하기도 괜찮지 않을까...
디테일정도는 수정해야 하겠지만 대략 저런 느낌의 사이트. 냄비근성이라는 말이 거슬려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저 사이트를 만들만한 여유가 생길 즈음에는 저런 사이트가 필요없어지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