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하는건데
고양이는 귀도 코도 눈도 꼬리도 입도 모두 씹덕씹덕이지만 고양이라는 이름 자체도 너무 씹덕인거같아요...
고양이....라는 어감 자체가 너무 귀엽지않나요?ㅠㅠㅠㅠ
고 하고 시작해서 양이로 끝나는 발음이 너무 사랑스러운거 가타여..!
저는 그래서 가끔은 고양이라는 말만 들어도 뭔가 심쿵한 느낌이 오면서 몸이 찌르르합니다..후...아 변태는 아니에요!^__^
아 물론 야옹이라는 이름도 너무 귀여워요.. 야옹이는 뭔가 고양이보다는 조금더 발랄하고 깜칛한 느낌이랄까여..?
대체 누가 이름을 지은건진 몰라도 정말 뭐랄까 고양이의 생김새와 습성에 딱 맞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결론은 이름도 생김새도 씹덕씹덕한 고양이 만세ㅠㅠㅠ..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