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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디아블로 tip 3
게시물ID : diablo3_179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덩더꿍
추천 : 13
조회수 : 18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2/04 01:35:03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디아블로 tip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ablo3&no=179241&s_no=956338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00491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디아블로 tip 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ablo3&no=179252&s_no=956505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00491
 
이것도 쓰다보니 은근 재미있네요~
 
디아 게시판 자체가 추천도 잘 안올라 오는데 올리는 글마다 베스트 보내주시고 도움이 된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하나 더 올려 보겠습니다.
 
5. 탱커 / 딜러 / 힐러 ?
 
일반적으로 RPG 게임을 해 보면, 딜은 약하지만, 적의 공격으로 부터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와, 방어력은 약하지만 강력한 화력으로 적을 썰어버리는 딜러, 그리고 위급한 아군을 구하고 치유하는 힐러의 파티로 사냥을 나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디아블로에는 이러한 역할이 존재하느냐? 답은 존재합니다.
 
다만, 이 역할이 확실하게 구분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제 편의상 디아블로3에는 두가지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는 딜러, 그리고 두번째로는 서포터 입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임의로 만든 용어 입니다.)
 
일단, 딜러는 기본적으로 공격력을 높이고 적에게 강력한 화력을 쏟아내는 직업이고, 많은 분들이 강력한 캐릭을 위해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세팅을 하시기 때문에 딜러에 대한 설명은 자세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디아블로3에서 서포터의 역할을 하는 직업을 소개해보자면
버프성전 / 공포부두 이 두 클래스가 최적화 되어있고, 현재 두루두루 쓰이는 서포터 직업입니다.
 
그 외에도 세팅에 따라서 수도사 / 야만용사 / 마법사 들도 서포터 캐릭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실제로 디아인벤에서 이러한 직업으로 서포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팅된 영상을 보았습니다.
 
서포터들의 역할은 무엇이냐?
 
딜러들은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약합니다. 가장 화력이 좋은 악마사냥꾼 같은 경우, 고행6의 몬스터에게도 2~3방 맞으면 꽥! 할수도 있다는 거죠,
 
심지어 피하기 힘든 마법을 쓰는 정예몬스터가 나온다면 (예를들면 가두기 / 천둥폭풍 / 빙결등...) 정예를 잡기도 전에 화면에 시퍼런 무덤이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겠죠
 
이 때 딜러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서포터의 역할 입니다.
 
공포부두는 공포스킬을 가진 부두술사가 적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들어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도록 만듭니다.
 
따라서 적의 공격을 무용지물로 만들게 되고, 딜러들은 안심하고 딜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공포부두와 버프성전은 적을을 약화시키고,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기술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딜러들의 화력을 더욱 더 뒷받침 해줄 수 있습니다.
 
앞서 디아블로에는 솔플에 최적화된 직업과  파티플에 최적화된 직업이 다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재 4인 대균열 팟(파티의 약자입니다)은 대부분 공포부두1, 버프성전1, 악마사냥꾼2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2.2 패치로 인해 악마사냥꾼의 자동쇠뇌가 수동쇠뇌로 바뀌게 되었고, 악마사냥꾼의 증오(마나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를 채워주는 역할을 버프성전이 맡고 있으므로 정말로 중요한 직업인 셈이죠 (생구부두가 있지만, 내가 생구부두가 아니니깐 생구는 이단이야! 흠흠;;;)
 
이 둘의 직업은 귀족직업이며, 제대로된 공포부두와 버프성전은 서로 모셔가려고 하는 직업입니다. (하나쯤은 키워두시면 좋아요- 공포부두와 버프성전은 다음기회에 세팅과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 딜러의 스텟과 서포터의 스텟
 
딜러는 방어력을 버리고, 공격력에 치중한 직업입니다. 따라서 딜러는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텟으로 아이템을 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텟은 주스텟(힘, 민첩, 지능) , 극대화 피해, 극대화 확률, 정예에게 주는 피해, 원소 피해, 스킬 피해가 있습니다.
 
적중시 광역확률 이런 스텟도 있지만 중요하지 않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딜러의 역할은 크리티컬 데미지를 주는 데 있습니다. 즉, 저의 크리티컬 공격력이 100일 때, 극대화 피해가 10%가 있다면, 크리티컬 공격력이 110이 되는 것입니다.
 
극대화 확률은 나의 평타공격이 크리티컬 데미지를 줄 확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딜러들은 위의 스텟을 최대한으로 챙겨야 합니다. 다만, 저 스텟들이 한쪽만 높고, 한쪽은 낮은 기형적인 성장이 되어선 안되고, 골고루 성장을 해야 한다는 거죠
 
많은 분들이 요르단 반지가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게시판에 올라오죠 '이 요르단 반지 어떻나요?' 그리고 요르단 반지를 끼면 캐릭이 강력하게 변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도많구요,
 
하지만 요르단 반지는 가장 마지막에 세팅해야할 아이템 입니다.
 
일반적으로 초보분들은 반지나 목걸이가 쌍극이 채워지지 않은 분들이 허다 합니다. (쌍극이랑 극대화 확률, 극대화 피해 스텟이 모두 붙은 아이템을 말합니다.)
 
즉, 최소한의 세팅조차 되지 않은 분들이 많죠, 여기서 요르단 반지는 속성피해와 정예에게 주는 피해 옵션 때문에 차게 됩니다.
 
다만 이 옵션들은 극대화 피해 스텟과 극대화 확률 스텟이 어느정도 받쳐줄 때 힘을 발휘하는 아이템이라는 겁니다.
 
즉, 완전하지 않은 아이템 세팅에 요르단만 찬다고 캐릭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또한, 캐릭터가 강해지기 위해선 하나의 속성을 중심으로 키워야 합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마법사 캐릭을 키우면서 '나는 최강의 얼음기술과 화염기술을 날릴 수 있는 마법사를 키울거야!' 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화염계열로 키울 것인지, 전격계열로 키울것인지, 물리계열, 비전계열, 냉기계열, 독계열등 다양한 속성을 정하고 캐릭을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격력을 올려주는 속성피해를 달고 있는 아이템들을 같은 속성으로 맞춰주어야 캐릭터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불속성 피해를 올려주는 잉걸불 외투와, 비전계열 속성을 올려주는 요르단을 차서는 안된다는 거죠
 
 
서포터의 스텟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닥치고 활력, 모든 원소 저항, 생명력, 주 스텟, 방어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스텟(이하 재감)만 높으면 되기 때문이죠 (생명력 구슬을 만드는 솔라늄을 들 경우 극대화 확률과 공속도 맞춰야 합니다.)
 
서포터의 스텟은 그리 까다롭지 않지만, 서포터를 만드는 코어템(그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필수템)을 모으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예를들면 공포부두의 최종 아이템인 별빛금속 쿠크리! (저도 얼마전에 먹었습니다. 오유 게시판에 글도 올렸는데;;;)
 
정말로 안나옵니다. 오죽하면 별명이 꿈크리 겠습니까? {그에 비해 버프성전은 그나마 모으기 쉬워요 어려운건 제피리아의 목걸이 정도려나?}
 
이상으로 딜러와 서포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했구요~
 
 
 
혹시 제가 게시판에 이런 주제에 대해 설명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주제가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한!도! 내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모르는거 물어보셔도 답변 못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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