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차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개요는 주차장에 주차 되어있는 아우디A6를 제 차로 긁었습니다. 피해 차량은 주차가 되어있는 상황이라 제 과실이 맞구요.

피해 차량 차주와 얘기를 하니 피해 차주가 덴트집에서 해결을 해 주겠다 하였고 제 보험사 불러서 사고 접수 했구요. 제 보험 약관에 렌트비 수리비 등 다 합쳐서 10억까지 보상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보험 처리를 하려고 계획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해 차주에게는 10억까지 보험이 들어져 있으니 덴트집을 가시던 AS를 받으시던 렌트도 가능하니 편하신대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피해차량은 11년식 모델이며 5년째 주행 중인 차량입니다. 

헌데 피해 차량 차주께서 전화 주시어 구상권에 대한 얘길 하시네요. 보험 처리를 해서 사고 이력이 남으면 추후 중고차량 비용이 떨어질 것을 대비하여 피해 차주께서는 피해 차량 보험사인 악사 보험에 보험처리로 인한 추후 중고차 가격이 떨어질 것을 대비한 금액을 청구하겠다 하시며 그렇게 될 경우 악사 보험사 측에서 저에게 직접 구상권을 청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여기서부터입니다. 구상권 청구가 되면 제가 악사보험과 직접 처리하는게 맞는지요 아니면 저도 롯데보험이 있는데 보험사대 보험사로 처리가 되는것이 맞는지요? 피해자 말대로라면 저는 보험사에서도 보상을 해주고 제 개인적으로도 또 보상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인데 이게 맞는건가요?? 또한 5년간 운행한 차량을 감가상각하고 무형손해보상을 한다는 것이 타당한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