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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장 젊은 날
게시물ID : lovestory_95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13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9/20 09:55:02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둘레길 가에 정성 들여 써놓은

낙서가 눈길을 끄는데 그 문구

참 동감 가는 문구라 생각되는

 

돈은 좀 있고 하는 일은 쉽고

그래서 남들 말하는 화려한

그런 백수가 되고 싶다는

 

그런데 그것은 모든 세상의

민초들이 원하는 바람이고

희망이고 또 삶이라는

 

요즈음 연식이 좀 있는 이들의

세상 살아가는 그 모습들이

각자 건강 관리 잘하여

 

지난날의 어른들 모습보다는

모두 장수하는 그래서 그들

걱정도 새롭고 남다르다는

 

생각보다 열심히 건강 관리하여

스스로 제 삶을 신나게 즐겁게

잘 만들어간다는 그러나 더러

 

요즈음 제 남은 삶에 대하여

미리 준비 못 한 이가 있어서

다소는 염려가 되기도 한다는

 

예전 같으면 제가 잘 길렀고

또 잘 가르쳤으니 그 자식들이

부모의 남은 삶 책임질 것이지만

 

세상이 변하고 생각이 바뀌고

주변 환경이 날로 복잡해지면서

젊은 부부들이 제 식솔도 거두기

 

참으로 쉽지 않다는 그래서

부모 스스로 제 남은 인생 삶

여유롭게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그래서 둘레길에 쓰였던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는 돈 좀 있는

그런 백수가 되고 싶다는

 

또 누구는 말하길 제가 가진 것

끝까지 제 손에 꼭 쥐고 있으라는

행여 자식 손에 들어가면 끝이라는

 

제가 가진 것이 좀 있어야만

제 자식들에게도 부모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시대

 

입장이 확 바뀌면

 

우리는 지금 전혀 예상 못 했던

많이 변한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는

그래서 연식 좀 있는 이들은 걱정이라는

 

또 가끔 자식들에게 용돈도 주어야

자식 얼굴 자주 때때로 볼 수 있다는

그래서 부모도 경제권과 경제력 있어야

 

그렇게 여유로운 경제를 누린다면

저절로 자식들이 부르지 않아도

수시로 찾아오게 된다는 말도

 

그러니 더욱 열심히 절약하고

또 저축하여 제 경제력 갖춘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그리고 또 제 삶을 즐기려면

제가 가진 것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그래서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고 빛나는 날

 

제 삶에 가장 즐거운 날이란

제가 스스로 만드는 것 그렇게

가장 행복한 날이 된다는 더러는

 

가진 재산 없는 부모

경제 능력도 없는 부모

온갖 요구 조건만 많은 부모

 

그러면서 수시로 온갖 요구 많은

또 날마다 전화해라 이것저것

참견하며 부르는 부모

 

요즈음 새롭게 떠오르는 말 중

관계가 서로 뒤바뀐 시집살이라는

그렇게 말하는 며느리 살이 장모 살이

 

몇몇 며느리가 시집 부모에게

또 더러는 장모가 사위에게

뒤바뀐 말 새로운 갈등

 

그래서 서로의 입장으로 생각 해보라는

사위는 누구의 참 귀한 아들이었고

또 며느리는 고귀한 딸이었던

 

또 저 역시 귀한 아들이었거나

또 귀한 딸이었던 지난날의 기억

그래서 하는 말이 서로 편 가르지 말고

서로 탓하지 말고 등 두드려 칭찬만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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