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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279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붕루붕★
추천 : 5
조회수 : 68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03 18:47:57
뮤지컬 '드림걸즈'가 2일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쇼케이스에 올랐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1981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196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알앤비(R&B) 여성 그룹 '슈프림스'를 모티브로 화려하지만 냉혹한 쇼비즈니스의 명암과 가수로 성장해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한미합작 버전 제작사인 오디컴퍼니가 한국 제작진과 함께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드라마의 재해석, 팝아트와 뉴레트로(복고) 경향을 적용한 무대와 조명, 한국 관객들이 좋아하는 고음 영역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편곡한 음악, 7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 등으로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완성했다.
메인 보컬 '에피' 역은 차지연 박혜나 최현선이, 보컬 '디나' 역은 윤공주 박은미와 걸그룹 '베스티'의 유지가, 쇼비즈니스의 귀재로 성장하는 '커티스' 역은 김도현과 김준현이 맡는다.
드림걸즈는 오는 2월 26일∼5월2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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