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태권도랑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북한 태권도로 알고 있는 ITF 태권도와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이 단체는 극진 공수의 총재 최배달의 제자였던,
재일교포 하명생씨가 설립한 태권도 단체입니다.
하명생씨는 최배달의 지시에 의해 ITF 태권도로 전향하였고,
어느 정도로 도장이 자리를 잡자, 자신의 도장을 중심으로
ITF 태권도와는 다른, 독립된 태권도 단체를 설립하게 되는데
그것이 지금 소개하고 있는 JTA 태권도입니다.
(지금은 국적도 일본으로 바꾼 것 같네요)
이 단체의 유명인으로는 K-1선수였던
오자키 케이지 선수가 있습니다.
그의 화려한 뒤돌려차기는 지금도 일본 격투기계에서
태권도의 위력을 보여준 좋은 예로 일본인들 입에 오르내리곤 합니다.
이 단체의 틀(품새)의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급자의 품새
사방형 (사방틀, 四方型)
남주 (난슈, 南洲)
청연 (세이엔, 青淵)
용마 (료마, 龍馬)
무장 (무사시, 武蔵)
겸신 (켄신, 謙信)
청형 (쿄히라, 清衡)
의가 (요시이에, 義家)
유단자의 품새
유한 (유한, 柳韓)
충무 (충무, 忠武)
약광 (쟉코-, 若光)
을지 (을지, 乙支)
관우 (칸우, 関羽)
장량 (쵸-료-, 張良)
아래는 충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