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네 조카가 이제 27개월인데 아주 호기심이 왕성해서 잠깐 한 눈 팔면 그렇게 사고를 친다고 합니다..ㅋㅋ
맞벌이라 가끔 토요일은 둘 다 출근할 때가 있어서 그럴 땐 저희 엄마가 봐주셨는데 이제 그게 힘들어져서
아이돌보미(?)를 부를 예정이라는데 이번에 어린이집 사건도 있고 해서 맘이 놓이지가 않는다고 cctv를 설치하겠다고 하네요..
물론 설치를 하면 아이 보러 와주시는 분께 알려야겠죠.. 아무튼 저더러 좀 알아봐달라고 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직접 설치하는건 영상 저장하려면 개인용 서버 구축해야되고..
누나나 매형이나 그런 쪽으로 잼병이라 힘들 것 같고(저도 잘 모르구요..)
안쓰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또 영상 저장이 모니터링 할 때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맘 편하게 헬로캠 이런거 설치해서 쓰라고 했는데..
혹시 가정에 설치해서 쓰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