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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
게시물ID : lovestory_95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14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9/12 09:43:32

시대의 흐름

 

뒤로는 적당한 높이 산이

앞은 농지에 필요한 충분한

물 공급할 좀 큰 내가 흐르고

 

그래서 하는 말 문전옥답

누가 보아도 농촌의 특징을

모두 갖춘 살아있는 땅이었던

 

그런 귀한 땅의 주인이라는 이는

대 이어 오는 여유로운 대지주면서

소작농에게 참 야박하게 한다는 소문도

 

그 당시 농촌의 대부분의 농토 주인은

대대로 물려받은 토박이들이 땅을 가진

그래서 곳곳엔 대지주들 대부분이었다는

 

농토의 대부분 그 당시 소작농이

농사를 짓고 대지주는 그 댓가를

받아서 참 잘 먹고 잘살았다는 말도

 

그랬던 당시의 대지주는 제가 가진

땅만 바라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고

대대손손 편히 누리고 살 것이라는

 

그랬던 어느 농촌 마을에서 있었던

일 중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던

하는 일 없이 놀기만 하며 즐겼던

 

그러던 어느 날 지역 군청에서는

뜬금없이 조용한 마을을 지나가는

길 신작로를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

 

땅 주인이던 대지주는 제 땅으로

길을 절대로 낼 수 없다고 펄쩍 뛴

그래서 할 수 없이 군청은 신작로는

 

그 땅을 멀리 돌아가는 방법으로

신작로를 그렇게 만들게 되었다는

신작로 만든 후의 일이 더 웃기는

 

끝까지 반대했던 동네는 지금도

평범한 농촌 마을로 전혀 변함없고

신작로 부근은 나날이 발전 새 동네가

 

그래서 지금은 몰라볼 큰 도시가

그리고 그 주변 땅값이 천정부지로

그래서 누구는 벼락부자 되었단 말도

 

그 당시 소작농 생활 정리하고

신작로 따라 이사 간 이들은 스스로

평소처럼 열심히 일하여 한밑천 잡았다는

 

그리고 그 땅 주인이든 대지주 자식들

이런저런 사업 한다고 곳곳 큰소리하더니

땅도 잃고 재산도 날렸다는 소문 돌았다는

 

그리고 또 당시 뒷배경 믿고 힘자랑

동네방네 제 자랑하며 다니던 이는

새로 만들려는 길에 길게 누워서

 

신작로 만드는 일 그토록 반대하며

공사판 현장 길게 누워 끝까지 반대

그렇게 방해했던 그가 훗날 통장 되고

 

제가 반대했던 그 신작로 길 위로

제 차 타고 수시로 지나다니면서

제 자동차 자랑했다는 소문도

 

꿈에도 생각 못 했던 참 힘든 일이

성공적으로 완성된 후 그 이장

가끔은 좀 미안해하기도

 

나날이 변하고 발전하는 세상은

아무도 내일을 알 수 없다는 말이

더러는 현실로 나타나는 모습을 본

 

반대했던 몇몇은 참으로 면목 없지만

또 천지개벽이라는 말로 실감 나는

그 순간을 표현하기도 했다는

 

그래서 연식 좀 있는 어른들 말씀에

이제 갓 심은 작은 나무의 미래와

하늘에 가득 떠도는 저 구름

 

그리고 이제 막 꽃피우기 시작하는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가 생각하는 것이

남다른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 성장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그러니 그래서

그들을 향해 늘 응원하라는 그러려면

잘 가르치면서 늘 든든하게 후원하라는

 

지난날 땅 주인 지주였던 몇몇 이가

조금만 마음을 넉넉하게 베풀었다면

그리 험한 끝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또 저 혼자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생각이 깊게 판단을 하였다면

또 소작농에게 조금 더 마음 열었다면

 

누군가 말하기를 제가 살면서 쌓아놓은 일

평소에 했던 일들이 평생의 업보로 남는다는

또 제가 남에게 베푼 대로 그 값 돌려받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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