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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이어 받는
게시물ID : lovestory_95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14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9/11 09:17:45

전통을 이어받는

 

지난날 이름난 종가

종손의 종부가 집안 살림을

모두 관장하고 이끌어가던 시절

 

대대손손 집안의 종부는

그 집의 모든 일을 스스로

생각하고 처리해야 하는 책임이

 

집안 살림살이에 필요한

경제권도 종부가 좌지우지

그 종부 손에 모두 쥐어있었던

 

그래서 무슨 일이든 반드시

종부의 허락이 꼭 있어야만

경비를 지출할 수 있었던

 

그래서 같은 며느리라고 해도

집안 장손과 그의 부인 힘

종부 권한이 대단했다는

 

모든 집안일의 지휘는 반드시

종부가 했었는데 그러다가

종부가 세상을 등지면

 

다음 순서 며느리가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아니고 대를 이은

다음 종손의 부인이 다시 이어받는

 

그래서 그 당시는 똑같은

한집안의 당당한 며느리지만

차 순 며느리는 엄청 섭섭했다는

 

큰일을 잘 치르고 나면

집안 살림의 지휘 계통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생기는

 

집안 행사의 지휘는 큰아들에게

또 경제권도 그 아들의 부인으로

집안의 전통이 만들어지고 지켜왔던

 

그래서 지난날 집안에서 이어온

전통을 지키는 일에 종부와

장손은 최선을 다했다는

 

지금도 자기들 생각이나 나름으로
전통 있는 이름난 집안이라고 하는

그런 집 전통 지금도 계속해 온다는

 

그 좋은 예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모든 민초들 그를 주인으로 집안 전통

굳게 지키고 절대적 복종으로 살아가는

 

신세대

 

요즈음 젊은 그리고

평범한 부부들 세상을

사는 모습을 살펴보면

 

혼인하기 전에 미리

각자가 원하는 것들을

계약서로 써서 남긴다는

 

또 더러는 제 경제권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따로따로

각자가 지키면서 살기도 한다는

 

지난날 더러는 어느 한쪽이 지나친

일을 크게 만들어 집안 경제를 망친

그랬던 경우가 많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그래서 그런 일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미리 각자

경제권을 구분한다는

 

부부가 살아갈 제집 마련할

그때도 두 사람의 공동명의로

행여나 하는 만약을 위해서라는

 

또 더러는 혼인 전부터 미리 각자

경제력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한 후

각자의 경제권 줄 긋고 혼인한다는

 

그 경제권이라는 수준 정도가 서로

인정되지 않거나 또 행여 은행 빚

신용불량자는 혼인도 불가하다는

 

누구든지 최소의 기본 능력은

있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그것이

앞으로 살아갈 여유로운 경제권이라는

 

그래서 요즈음 젊은이들의 경제 능력

그것이 혼인의 첫째 조건이라는

든든한 경제력 없으면 혼인 불가

 

혼인의 첫째 조건이 경제력 그리고

다음이 인간 품격 품위 됨됨이라는데

그것 모두 갖춘 이를 찾기 쉽지 않다는

 

더러는 웃으며 하는 말이 그렇게 모두 잘 갖춘

그런 이가 왜 지금까지 혼인하지 않고 남았겠느냐는

그러니 이것저것 그토록 심하게 따지고 또 확인하면

그런 사람은 점점 영영 혼인은 불가능해 질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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