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정말 우연히 심심해서 집전화 청구서를 보게됐는데
상호(이비즈네트웍스)/ 다우컨텐츠료로 16500원이 결제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뭔가싶어서 적혀있는 연락처로 전화했더니 매월 자동결제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상세내역은 결제된 곳에서 알 수 있다하여 통화하였더니..
'피씨클리어라는 서비스 이용료로 2009년 10월에 첫결제가 되고 매월 8800원씩 결제됐다가 최근2년전부터는 16500원씩 결제되었으며..
총 63개월 770,000원의 결제가 되어있다' 라고 합니다..
솔직히 거실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로 아버지가 한번 결제했던 기억은 납니다. 하지만 그게 자동결제인지 몰랐습니다.
그 후로 이용한적도 전혀없구요.. 결제 안내 메일이나 결제 이루어지고 있던 거는 전혀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하물며 중간에 16500원이라는 요금이 변경되어도 전혀 안내받은 사실이없습니다.
그런데 업체에서는 '정상결제' 건으로 인하여 전액환불이 어렵다고 합니다.
첫결제는 결제한 것을 인정하고 그럼 처음결제건을 제외한 나머지 이용하지 않았던 금액의 환불을 정중하게 요청하였으나
거부하시고 무조건 6개월까지밖에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시더라고요...
솔직히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여 ㅠㅠㅠㅠㅠㅠ... 77만원이 무슨 애이름도 아니고 ㅠㅠㅠ그중에 99000(6개월분)만 환불해주겠다니 ㅠㅠ...
계속 이용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환불요청했더니 계속 안된다고 해요 ㅠㅠㅠㅠ..너무 답답해요..
이용하지도 않았고.. 전혀 몰랐고.. 제가 우연히 청구서 보지않앗다면 앞으로 그회사 망할때까지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결제됐을거잖아요..
아직도 제가 납득할 수 없어서 지금 계속 진행중인데요...
어떻게 하면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을가요 ㅠㅠ....
3줄요약
집전화청구서 16500자동결제 됨
확인 하니 2009년 10월부터 63개월, 77만원 결제됨(최초 8800원, 2년전부터는 16500원결제됨)
업체에서는 6개월(9만9천원)만 환불해준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