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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5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각소리★
추천 : 1
조회수 : 15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9/06 15:01:51
가을
곽종희
어느 별에 뿌려놓은 시인의 눈물들이
간 배인 시가 되어 편지로 배달됐다
그 답장
밤새 쓰느라
날 새는 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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