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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묘 백묘
게시물ID : lovestory_95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3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9/02 09:27:18

흑묘백묘 -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더러는 곳곳에서 상황에 따라

생각이 달라 차이가 생기는

 

지난날 세계 대전 당시

어느 장군은 흑 묘가 제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불길하다 했고

 

또 어느 장군 쓸모없는 생각 접고

흑 묘 든 백묘든 전쟁에 이길

그 방법만 생각하라 했다는

 

어느 병사가 장군에게 질문했는데

어찌하면 전쟁에 크게 승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갈까요 했더니

 

장군의 대답은 끝까지 싸우고 또

용기 잃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아라

그것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라는

 

누군가가 한가지 목표를 세웠다면

또 그 목표가 정정당당한 것이라면

그 목표를 향하여 망설이지 말라는

 

흑묘백묘 모두 누군가의 필요와

선택에 따라 생각에 따라 수시로

또 상황에 따라 결과도 달라진다는

 

그러나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일은

그 선택에 특별한 문제는 없겠는지

정정당당한 것인지 꼭 확인하라는

 

아무리 결과가 좋았다고 하더라도

행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결과에 흠집이 되는 것

 

훗날 문제가 되는 경우를

우리는 지나온 역사를 보면서

깜짝 놀라며 알게 되는 경우 있었던

 

당장은 흑묘백묘 문제 아니라고 하더라도

훗날 문제가 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그것으로 문제를 만들어 발목 잡는

 

오늘 정다운 친구 사이로 우스개로

웃으며 했던 말이 훗날 사슬이 되어

제 발목 잡기도 하며 그렇게 돌아오는

 

앞으로는 손에 잡힌 작은 승리를 했지만

훗날 뒤로는 큰 짐이 되는 경우 더러 있다는

 

지자 불혹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의 어떤

유혹에도 전혀 휘말리지 않고

제 길을 당당하게 헤쳐간다는

 

제가 가진 지식과 삶에서 터득한

알찬 경험과 반듯한 생각으로

남다른 지혜를 가진 이

 

누군가 말하기를 그것은 그런 지혜는

세상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라는

 

세상이 시시때때로 급변하고

무한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온갖 유혹도 난무한다는

 

그래서 그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그 유혹에 빠져서 제힘으로는 해결

못하는 그래서 제 삶을 망치는 경우도

 

누군가는 말하기를 세상을 둘러보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또 누구는 말하기를 그 유혹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참으로 달달 하다는 그래서

그 달달 함에 속아 넘어간다는

 

옛날 어른들 말씀에 젊은이 나이

40세쯤을 불혹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그쯤이면 삶의 경험이 있을 것이라는

 

행여 젊은이 나이 40쯤 되도록

세상의 그 무엇을 모른다면

답답하다고 생각했던

 

지식은 누구나 얼마든지 가질 수 있지만

세상 살아가는 지혜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그 차이도 참 많은

 

그리고 그 귀한 지혜라는 것은

제가 노력하며 스스로 습득해야 하는

아무리 좋은 지혜도 제 것 아니면 쓸모없어

 

그리고 또 그 귀한 지혜는 단숨에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오랜 시간 쌓일수록 알찬 지혜가 된다는

그래서 책에서 읽어 얻은 지식 많은 이보다는

세상 경험 많은 이가 제 삶을 더 즐기면서 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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