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보를 구할 때는 본삭금이 상식이라고 해서.. :D
다름아니라, 방향제 디퓨저 재료가 에탄올 + 정제수 + 아로마 오일 원액 이라고 해서요..
에탄올의 용도는 아로마 오일 분해(?)가 목적입니다. 즉 물과 섞이게끔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약국에서 그냥 에탄올 달라고 했더니 소독용 에탄올을 주시더라구요.
결과는 네.. 안섞입니다. ㅠㅠ 물과 오일층이 분리되어서 둥둥.. 방향제는 커녕 오일 층이 위에 둥둥 뜨다보니
이건 뭐 오일 원액을 그대로 맡는 상황입니다. ^^;
사족이 좀 길었네요~
소독용 에탄올과 무수에탄올은 그 성격이 다른가요?
소독용 에탄올에는 물이 첨가되어서 순수 에탄올과는 다르다는데
디퓨저 용액도 어차피 물이 첨가되니까 차이 없지 않나.. 싶은데.. @_@
과게로 가야 할지, 소독용 에탄올이니 의료게로 가야 할지..
아니면 방향제 디퓨저 셀프 제작이니 인테리어게로 가야할까요? ~_~
여하튼 궁금증 or 해결책을 기다립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