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왜 외교부 내부자들은 강경화를 적극 찬성할까요.
게시물ID : sisa_955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왕햄스터★
추천 : 4
조회수 : 127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6/13 16:53:58
문득 든 생각입니다.
외교부는 모든 부처를 통틀어서 가장 적폐가 만연한 조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 학벌, 특정 국가와의 관계 등, 매우 폐쇄적인 조직이란 말인데요.
그런데 현직을 제외한 모든 전직 장관들과 외교부(노조) 직원들이 지지 성명을 냈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외교부의 문화를 만들어 온 적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득권들은 절대 이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잘못된 조직 문화는 오랫동안 강고하게 유지 되었을 것이고 세력화 되었을 것인데, 자신들의 세력과 문화를 부정할 새로운 인사를 지지한다?
이건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얘기가 아닐까요?
결국, 관료의 특성상 알아서 긴다. 혹은 강경화가 그들의 세력과 문화를 인정 해줄 것이라는 판단이 있지 않았나 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