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뚱맞지만 잠못이루는 새벽이면 연느님의 아디오스 노니노를 보곤합니다. 왠지모를 슬픔과 아련함이 느껴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구요. 소치 아디오스 노니노를 분노하지않고 보게된건 아직은 아니지만 올림픽에서 완벽하게 해준 연느님에게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볼수있게 해줘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빠져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