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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 과잉으로 끄적이는 소설.
게시물ID : sisa_955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유저
추천 : 0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13 12:59:57

일본특사가 우리 땅에 원숭이떼거지를 끌고 와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합니다.
오바마는 7수있는 4기는 다 7친 사쥐꾼을 만나러 옵니다.

연대 공학관에 폭발이 일어났고
야당은 강짜부리듯 추경을 거부했습니다.
그 예산의 일부는 경찰과 소방관을 늘리는 데 쓰일 예정이었습니다.

이전부터 시장과 야산에 불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시민들이 점점 불안해 합니다.
이번 폭발은 테러의 가능성을 언급하기에 이릅니다.

복지를 포함한 사회안전망강화에 구태정치인들은 왜 그렇게 반대하는 걸까요.
사실상 끝장난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면 무슨 짓이든 할 겁니다.
세상에 권력보다 좋은 개 어디 있겠습니까.
무슨 짓이든 할 껍니다. 무슨 짓이든, 누가 뭐라든.

경찰과 소방공무원들이 소진되면 군을 민간에 개입시킬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어쩌면 심화된 사회불안에 편승해서
반사회세력이 폭동을 조장할 수도 있겠네요.

원래 시나리오라면 503의 계엄령 선포에 이은
제 2의 한일합방이 목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나쁜 짓도 어느정도 꼼꼼해야 저지르므로
플랜b, c...가 있을 겁니다.

스시부페대신 한식부페에 갔으면 더 재밌고 긴 소설을 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재밌는 소설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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