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해서 이렇게라도 하소연하면서 좀 풀게요. 죄송해요. 의미있는 글이 아니라..ㅜㅜ
하.. 제가요, hp꺼 노트북을 대학들어갈 때 샀어요. 무려 백이십만원인가 주고요.
i5에 렘도 6g고, 1TB HDD에 윈도7에 뭐 그 당시엔 놋북치곤 좋은 성능이었어요.
그래픽 카드도 2개가 들어가있는데요, 평소엔 인텔내장그래픽쓰다가, 게임이나 고성능이 필요할 땐, 라데온 뭐시기 그래픽 카드를 써요.
여기, 그래픽카드!!!! 이놈이 절 억울하게 만든 놈이에요.
찾아보니까 나름 괜찮은 놈이더라구요, 그래서 샀는데.. 롤만하면 뭐시 계속 렉이 걸리는겁니다.. 그래서 최고 저사양으로 맞춰놓고 게임을 햇더랫죠..
그렇게 약 3년? 정도를 썼습니다.
무려 3년..
그러다 오늘 .. 놋북에 ssd좀 달아볼까하고,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처음 알았어요.. hp홈페이지가서 BIOS? 이거 최신꺼로 업데이트해야
라데온 그래픽 카드가 돌아간다네요.. 하... 여지껏. .. 그 내장그래픽으로 살았던거죠.
라데온 그래픽 카드는 3년간 고이 잠자고 있었습니다. ㅜㅜㅜㅜㅜ
업뎃해서 게임을 한번 돌려봤는데.. 하... 엄청 잘되더만요.. ㅜㅜㅜㅜㅜㅜㅜ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럼ㄱ라ㅓ우라미ㅓㅜ
(하지만 오늘에서라도 발견해서 뿌듯.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