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볼리 타는 31살 아재 입니다.
어제 밤이랑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어제 밤 10시쯤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 아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들어가는데
동네의 안면있는 고양이가 알짱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인사하고 구경하는데
제 차량 아래부분에서 엔진룸쪽으로 들어가려고 하는겁니다.
일단 안면이 있는 아이기 때문에 불러내서 다른쪽으로 보내고 올라왔는데
그 아이의 아이들로 보이는 아깽이들 3마리정도가 차 아래에서 놀고 있더군요,
혹시 몰라 시동걸기 전에 크락션도 누르고 차도 흔들어보고 시동을 걸려던 찰나
혹시나하는 마음에 모닛을 열어보니,,, 아깽이 하나가 까꿍하고 인사 하더라구요.........
일단 손 넣어서 쫒아내고 출근을 하긴 했는데
느낌상 계속 들어갈거 같습니다...
이런경우는 차게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해결 하시나요?
주인이 있는 아이는 아니고, 옆집 건물 창고쪽에 사는 아이들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아침에 보닛 안열어보고 시동 걸었으면 끔찍하네요...
엔진 아래 동력 연결해주는 부위 아래에 있어서 갈려 죽었을덴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