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어제 닭봉올렸고 요리게 분들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베스트까지 올라갔습니다.
추천눌러주신분들, 클릭해주신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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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어제 레시피만 보고 무작정 재료를 샀더니 4인분 재료를 사버렸습니다.
유통기한은 남있지만 분명이 어영부영하다가 버릴것 같아서 숙련도도 찍을겸 다시 맹글어봤습니다.
하지만! 바뜨!! 이번에는 양념을 만들때 나름대로 이것저것 첨가를 했습니다.
양념말고는 어제랑 똑같으니까 레시피가 궁금하신분들은
여기를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양념은 2인 기준입니다. 제가 좀...많이 먹습니다 ㅎㅎ
간장 3 테이블스푼, 요리당 4테이블스푼, 설탕 2티스푼 (제가 좀 초딩입맛이라..달달한게 좋습니다 ㅎㅎ)
두반장 1티스푼, 카레가루 1티스푼
다 섞고 간을 봤을때 달콤 + 짭짤 + 칼칼 하면 OK!!
네?? 테이블? 티스푼이 뭐냐구요?? 음...마트가면 계량스푼 얼마안해요..이 참에 하나 구매하시는것도(음?!)
그리고 후라이팬용량 보다 닭이 많아서 미리 청주 2큰술 부어서 초벌구이 했습니다.
그것 빼곤 다 똑같습니니다
초벌구이한 닭과 양념을 넣고 먼저 조려줍니다.
그리고 라유(전 그냥 마트에서 파는 고추기름 으로...) 2테이블 둘러서 휘저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처음에 기름과 볶은 파와 고추를 넣습니다.
처음부터 파를 넣고 볶음 파가 기름에 쩔어요....이게 파인지 기름인지 구별이 안가더라구요...OTL
그래서 마지막에 넣고 윤기가 날때가지 타지않게 볶아주면 끝!!
원래는 땅콩가루를 뿌릴랬는데 집에 없어서 쿠키 만들다 남은 아몬드를 뿌려줬습니다.
어제 먹다 남은 백세주와 함께 주말을 마무으으으으으으리!!